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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29

제이맥 선수

“스스로의 플레이를 개선하고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생각합니다.”

29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 아메리카컵에서 1위를 차지한 제이맥 선수는 대회 참가 소감에 대해 이 같은 말했다. 이 대회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 행사다. 각 지역컵을 거친 8명의 선수가 내달 21일 결선을 통해 대회 최강자의 자리를 결정한다.

그는 아메리카컵 우승 소감에 대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며 경기를 마친 날 저녁에야 비로소 많은 준비를 해왔던 지난 날들이 떠올랐고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달 가량 남은 ‘SWC’ 월드 결선을 위해 제이맥 선수는 다른 지역 경기를 보며 학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컵 중 가장 어려웠던 상대로는 DRMZJOSEPH 선수를 꼽았다. 이후 결선에서 대결을 펼치고 싶은 선수로는 오바보 선수를 지명했다. 오바보 선수가 자신과 같은 빛/ 어둠 몬스터를 가지고 있어 누가 더 잘 활용하는지 지켜보는 과정이 흥미롭다는 것.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올해 대회에 대해선 컴투스가 이 대회에 얼마나 애정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가 매해 더 발전하고 있고 선수들도 모두 스마트해졌다고 답했다. 아울러 대회 참여에 대해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입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이맥 선수는 “현재 시합과 우승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지지해준 친구들과 팬들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힌 소감을 말했다.

한편 ‘SWC’ 아메리카컵에선 1위 제이맥 선수와 2위 트로카무 선수가 각각 ‘SWC’ 월드결선에 진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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