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노정환)은 26일까지 세자릿수 규모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업, 기술지원, 웹 등이며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근무지는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및 서울 지사로 직군 및 부서에 따라 상이하다.

네오플은 7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비'해 ‘사이퍼즈’ ‘이블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을 선보인 업체다. 현재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복지포인트 지급, 경"사 지원, 근속 휴가, 단체 상해보험 및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 본사에서는 제주 이외 지역에서 채용되는 인원의 원활한 도내 적응을 지원하고자 사택 또는 주거비를 제공한다. 또 매 분기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 사내 식당 중·석식 무료 제공 등의 추가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매년 실시하는 공개채용과 더불어 오버킬스튜디오에서도 올해 초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채용했다. 이 외에도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