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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포커 타워 디펜스’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18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첫 작품으로 캐주얼 게임 ‘포커 타워 디펜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행보를 재개했다. 간단한 규칙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 낮은 진입장벽을 통해 점차 인기를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가지난 11일 출시한 ‘포커 타워 디펜스’는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는 디펜스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여기에 포커의 룰을 접목해 전략적인 재미를 크게 높이며 기존 작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포커의 규칙을 접목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유저가 소환하는 캐릭터부터 스페이드, 하트, 다이아몬드, 클로버 등 트럼프 카드의 패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소환한 카드로 포커의 패를 만들었을 때 강력한 버프 효과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숫자가 같은 카드 4장으로 덱을 구성하면 공격속도 2.4배의 증가의 포 카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 숫자가 이어지며 같은 문양인 카드 5장으로 덱을 꾸리면 공격속도 2.7배의 스트레이트 플러시 버프가 주어진다. 단순히 카드의 등급을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패의 "합을 고려하며 덱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 이 과정에서 유저는 전략을 짜며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영웅 역시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프리지, 미스터 플래시, 트릭스터 등 7명의 영웅이 구현됐으며 이들의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해 위험한 순간을 돌파할 수 있다. 이들의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특정 횟수만큼의 카드 합치기 횟수가 필요하다. 내 마지막 방어선이 뚫리기 직전 적을 얼려버리거나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카드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점도 덱을 꾸릴 때 고려해야 하는 부문이다. 4개의 트럼프 카드에 각각 일반, 희귀, 초희귀, 영웅, 전설 등급이 구현돼 있는 것. 등급이 높다고 공격력이 높다는 정도가 아니라 일정시간마다 아군의 크리티컬 확률을 높여주거나, 지뢰를 설치, 적에게 시한폭탄을 심는 등 각각 다양한 효과와 성능을 가진 것.

이러한 카드들은 성능과 "합에 따라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물의 감옥 하트 카드로 적을 속박 및 버블 상태로 만들고, 썬더 클로버 카드로는 버블 상태의 적에게 추가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것.

포커를 접목시킨 시스템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 역시 이 작품의 장점 중 하나다. 게임을 시작하면 손에 5개의 카드를 갖고, 맵에는 최대 6개의 카드를 설치할 수 있다. 카드는 적을 물리치고 얻은 보상으로 계속해서 뽑을 수 있다. 뽑을 때마다 비용이 "금씩 증가한다. 또한 손에 있는 카드와 설치된 카드를 자유롭게 바꾸거나 파기할 수 있다. 숫자 또는 모양이 같아 합칠 수 있는 카드가 직관적으로 표기돼 큰 어려움 없이 카드의 등급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수 있다.

버프를 제공하는 카드"보 역시 좌측에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기존에 포커를 모르던 유저라도 큰 어려움 없이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 화면에 모든 부문이 직관적으로 표기돼 있어 적을 막는 재미에만 몰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역시 방대하다. 각 카드를 획득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전투모드, 도전 모드 등이 제공된다. 이 중 전투모드는 대전과 협동전으로 나뉘어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치거나 함께 협력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도전 모드는 왕의 퀘스트, 최후의 영웅 등이 제공된다. 특정 "건에 맞춰 플레이를 펼치며 탑을 오르거나 웨이브에서 적을 막으면 된다.

여기에 재화를 얻기도 쉽다. 플레이를 통해 보상이 넉넉히 지급되며 광고를 시청해 추가 아이템과 재화를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전략적 요소가 가미된 캐주얼 디펜스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 제격이라 평가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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