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내달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워헤이븐'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갖는다. 백병전의 재미를 무기로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12일 '워헤이븐'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백병전을 핵심 재미로 삼은 액션 게임이다.

작품에서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간단한 "작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유저가 속한 분대원들과 함께 행동하며 공적을 쌓을 수도 있다. 작품에 익숙해지면 집단 행동이 아닌 홀로 전장을 휩쓰는 영웅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 중 사망해도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는 만큼 큰 부담감 없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분대원 근처에서 부활하거나, 아군이 소생시켜 줄 수 있는 것.

이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해 자신만의 전투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작품에는 검, 창, 활, 방패, 망치, 향로 등 6개의 병사가 등장한다. 무기 별 사용방법, 거리감 등은 몇 번만 플레이하면 충분한 숙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작의 어려움 없이 전투의 재미에만 몰입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의 실려과 상관 없이 초보와 고수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나의 분대로 플레이가 이뤄져 단합을 통해 유저 모두가 활약할 수 있는 것.

이 외에도 작품에는 상대를 몰아내는 단순한 내용의 진격전, 거점을 차지하고 적을 견제하는 쟁탈전,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졌다. 또한 대형 석궁과 대포 등 병기도 사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