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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클로저스' 8주년 기점 새 도약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25

넥슨이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의 개발 리더 변경과 함께 올 겨울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해 주목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온라인게임 '클로저스' 8주년 맞이 업데이트 '브랜드 뉴 클로저스'를 발표했다.

개발 업체 나딕게임즈는 지난 5년간 '클로저스'를 이끌어 온 유병휘 총괄PD 대신 이승헌 신임 PD를 소개하며 향후 계획과 각오를 밝혔다.

이승헌 PD는 영상을 통해 "서비스 8주년을 맞아 다시 도약하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기존 콘텐츠 개편, 높아진 퀄리티의 UI 및 그래픽, 새로운 서사를 만끽할 수 있는 시즌4 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브랜드 뉴 클로저스'를 통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7차례에 걸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12.5번째 지역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3차 유니크 코스튬 '휠 오브 트리니티' ▲시궁쥐팀 새 캐릭터 '애리' ▲8주년 이벤트 및 점핑 캐릭터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 시궁쥐팀 새 캐릭터 '애리' 등장
우선 내달 1일 새 캐릭터 '애리'에 대한 사전 생성을 비'해 유니크 코스튬 '휠 오브 트리니티: 검은양', 점핑 이벤트 1차, 고속성장 유니온패스, PC방 혜택 개편, 8주년 이벤트 1차 등을 통해 시동을 건다.

새 캐릭터 애리는 내달 15일 '청부업자' 등급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쉼없이 업데이트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12일 '그림자 요원' 승급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애리는 활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를 만들어보자는데서 출발했으며 인간과 차원종의 융합인 반인반차원종으로 설정했다는 게 이 PD의 설명이다. '독'을 쓰는 인간의 위상력과 '물'을 활용하는 차원종의 힘을 번갈아 화살에 실어 날리는 등 전략적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 12.5 지역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개방
분위기를 전환할 새 지역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은 내년 1월 26일 공개된다. 신강고 교정, 신서울 종합 야구장 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

이 PD는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은 시즌3의 후일담이자 시즌4의 프롤로그에 해당한다"면서 "남극에서의 승리 속 상실에 대한 아픔을 치유하며 앞으로 싸움에 대비하는 이야기가 이번 지역의 내용이다"고 말했다.

소소한 일상과 휴가를 가지려고 했으나 새로운 적들이 이를 위협한다. 이전 지역 싸움의 여파로 탄생하게 된 수수께끼의 존재 '릴림'이 등장하며 미궁 '나이트 메이즈'를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 이는 신규 지역 메인 퀘스트와 별개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과 맞물려 새로운 시스템 형태의 콘텐츠 '오퍼레이션: 게이트 웨이브'와 '컨퀘스트 프로그램'이 추가된다.'오퍼레이션: 게이트웨이브'는 각지에서 발생하는 차원문에 대응해 출동하는 신서울의 클로저로서 경험을 할 수 있다. '컨퀘스트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결전 프로그램과바벨탑의 구성을 집대성해 기존에 없는 "합들의 몬스터와 대결하는 콘텐츠다.

# 새 유니크 코스튬 내달 1일부터 순차 공개
새 유니크 코스튬 '휠 오브 트리니티'의 등장도 예고됐다. 내달 1일 검은양을 시작으로, 사냥터지기(12월15일), 시궁쥐(12월29일), 늑대개(1월12일) 등의 순으로 공개된다.

모든 코스튬을 한눈에 확인 및 장착할 수 있는 코스튬 도감 시스템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 코스튬과 관련된 핵심 재화인 '흔한·고급·찬란한 위상 섬유'를 계정창고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이 외에도 보다 넓은 공간, 많은 마스코트 설치 가능한 서클 아지트 2개 오픈도 이뤄진다.

8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단기간에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 이벤트'의 보상도 한층 강화됐다. 기계왕 최종 초월 코어·모듈 15강 및 백야의 요새 초월 모듈+15 등 다양한 장비를 지급하며 보다 빠르게 상위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승헌 PD는 "질적으로, 양적으로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행보는 개발자 노트나 영상을 통해 차근차근 틈틈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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