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한국 게임의 중국 판호 획득에 따른 훈풍을 타고 강세를 이어갔다.
21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2%(4000원) 상승한 16만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6분께 17만 4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전날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티쓰리의 '클럽 오디션' 등 한국 게임이 중국 판호를 획득함에 따라 이날 게임주 전반이 강세를 기록했다. 크래프톤 주가 역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