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디아블로4'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 1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가해 누적 레벨 20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아블로4의 얼리 액세스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새벽 4시까지 사흘간 열렸다. 얼리 액세스는 사전 구매자 및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디아블로4의 5개 지역 중 첫 번째 지역인 '"각난 봉우리'의 콘텐츠를 체험하며 야만용사와 도적, 원소술사 등 3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누적 레벨 20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는 작품 출시 후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과 '초기의 사상자(가칭)' 및 '부지런한 항해자(가칭)' 칭호가 주어진다. 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한 없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