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토리(대표 진현욱)는 22일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토리의 마케팅 솔루션은 게임 라이프 사이클 전 영역에 걸친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고, 마케팅 믹스 차원으로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게임 빌드업, 프리 런칭, 인지도 확보 및 얼리어댑터 확보, 사용자 유지, 리텐션의 5가지 프로세스로 구분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크리에이토리는 베트남의 MCN 스타트업이다. 현재 38개의 웹3 고객사와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 P2E 카드 트레이딩 게임 'SYLTARE'와 NFT 기반의 성장형 게임 'AQUA FARM'의 현지 론칭,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이벤트, 에어드롭, 언론 홍보, 인플루언서/KOL 기반으로 웹3 교육 및 고객 브랜드 인지도/신뢰도 형성, 커뮤니티 구축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종료한 바 있다.

또한 PFP NFT 프로젝트인 WAAA의 마케팅, DAO 구축, 첫 번째 프리세일의 완판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이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토너먼트의 온라인 생중계부터 오프라인 그랜드 결승전 이벤트까지 전체 토너먼트 계획 및 수행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창업 이후 수많은 웹2 게임 고객사들을 위해 진행해온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PR 등의 영역에서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웹3 마케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문 웹2 게임 마케팅 "직과 블록체인 프로젝트 빌드업 "직 보유를 통해 통합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다. 또한 사내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AI 지원 기술과 버추얼/XR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고객사의 브랜드, 서비스를 타 경쟁사와 확실하게 차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진현욱 크리에이토리 대표는 "최근 P2E 게임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토리가 블록체인 게임사들에게 제공한 베트남 게임 런칭 및 마케팅에서 고객들의 기대치를 압도하는 성과를 달성해서 업계 관계자들의 만"도가 높았다"며 "암호화폐 오너십 글로벌 10위 안에 속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동남아 3개국에서 고객사가 출시하는 블록체인 게임 마케팅을 리드하고 있으며, 2023년 내 태국, 말레이시아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