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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사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론칭 10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게임 위상을 한껏 보여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온라인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 장르로 , 그 것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런을 기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서머너즈 워 '가 그 같은 일을 해 낸 것이다. 국내에서는 '리니지류 '의 MMORPG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해외시장의 분위기는 우리와 다르다는 것이다. '서머너즈 워 '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RPG 게임이다. 빼어난 그래픽과 스토리로 론칭되기 무섭게 큰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이끌어 내는등 쾌속질주했다. 그리고 작품 출시 3년만에 누적 매출 1"원을 달성했다.주목할점은 미국 중국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매출이 고르게 나왔다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아시아 유럽지역의 '서머너즈 워 ' 팬들이 적지 않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모바일게임 하면 '서머너스 워 '를 외치는 젊은 팬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이다.현재 이 작품은 누적 다운로드 2억건 이상, 158개 지역 게임 매출 순위 톱 10 기록, 164개 지역 RPG 매출 1위 달성, 누적 매출 3" 4000억원이란 각종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서머너스 워 '에 대한 이같은 팬들의 뜨거운 반향은 무엇보다 게임의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의사 소통이 주효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로 컴투스는 해외 팬들을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피드백 방향을 모색해 왔다.특히 올해는 게임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대규모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컴투스의 이같은 노력의 반응은 이쪽저쪽에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한 지역에선 정체 분위기 속에서 상향 방향으로 역주행할 만큼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컴투스에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다.그러나 여기에 만"하지 말고 제2, 제3의 글로벌 흥행작을 기획하고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모바일 게임 내수 시장 규모가 너무나 작다. 또 침체돼 있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으로 반드시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구촌 정서에 맞는 게임기획과 게임 개발이 절실하다 하겠다.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서머너스 워 '에 버금가는 작품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머너스 워 ' 의 성공 사례를 통해글로벌 게임 시장에 도전하려는 작품들이 이 쏟아져 나왔으면 좋겠다.다시한번 컴투스의 '서머너스 워 ' 서비스 10주년을 축하한다. 2024-04-19 [모인의 게임의 법칙] 내수 경기가 안좋다고 뒷... 수출 시장이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호"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도 반도체 부문의 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2024-04-15 [사설] 계륵이 된 확률형 아이템 어찌할 것인가 최근 게임업체들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표기 오류가 잇따라 드러나자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렇게 되자 업계 일각에선 그러니까 정부가 법제화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겠냐며 논란을 빚은 일부 게임업체들의 무신경한 고객 관리를 질타했다.물론 이번에 표기 오류로 적발된 업체들의 사례들은 확률공개 의무화를 명시한 3월2일 이전의 일이긴 하지만, 제도권과 유저들의 눈초리는 그다지 곱지 않게 느껴진다. 결국 업계 자율에 의한 확률 공개는 믿을 수 없는 것이 됐다.게임업계에 확률형 아이템이 등장한 것은 아주 오랜 전 일이다. 그리고 확률형아이템은 등장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너도나도 따라 하는 게임의 핵심 요소가되고 말았다.그리고 지금은 너무 과하다 할 정도로 확률형 아이템이 범람하고 있으며,유저들은 이로 인해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까지 빚어지게 됐다.과거 약방의 감초가 지금은 게임의 핵심이 돼 버린 것이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자료에 따르면 게임업체들의 아이템확률 허위 표시및 "작 의혹은 가히 예사롭지 않다.A업체의 경우 한 게임에서 100여개의 확률형 아이템을 기존 고지 확률과 다르게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B업체는 축제 룰렛, 지룡의 보물, 세트 보물 뽑기 등에고지된 확률과 실제 확률을 다르게 적용, 말썽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한마디로 확률형 아이템이게임에 재미를 안겨주기 보다는 짜증과 불만만을 양산하는 아주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기업 이미지마저 실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확률형아이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이 정도라면 이를 계속 채택해서 쓸지의 여부를 놓고고민해 봐야 한다. 좀더 냉정하게 평가하면 이미 재미 요소로서의 가치는 사라진 듯 하고, 오로지 비즈니스 모델로서만의 기능만이 남아 있는 듯 하다.이같은 점을 의식한 때문인지, 메이저들을 비'한 몇몇 게임업체들은 아예 확률형 아이템을 탑재하지 않거나, 극소량의 아이템만을 지원하는 형식을 취해 게임을 선보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되짚어 보면 게임에 확률형 아이템이 없어도 된다는 뜻이 아닐까. 이 시점에서 확률형아이템의 진퇴문제를 신중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유저들로부터 외면을 받고있다는 것은 이미 수명이다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몇푼되지 않는알량한 수입을 염두에두고 확률형 아이템에 목숨을 건다? 이제 그런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지금이라도 새로운 재미요소를 발굴하고 개발했으면 한다. 확률형아이템이 그간 수입에 큰 보탬이 됐다고 하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어쩌면 그동안 이 확률형 아이템이란 괴물이 새로운 장르의 게임개발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창"는 파괴로 부터 시작한다. 버려야 새로운 것이얻어지는 것이다. 확률형 아이템은 이미 시대에 맞지 않는 게임의 요소가 됐다. 2024-04-12 [데스크칼럼] 총선 때마다 등장하는 게임 이슈 4년 마다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주요 정당들의 후보를 놓고 국민들이선... 2024-04-09 [사설] 박 관호 위메이드 의장의 대표직 복귀 박 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최근 현장복귀를선언하자 업계의 시선이집중되고 있다. '미르의 전설 ' 개발자로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업계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이선에 머물다가 다시 현장에복귀하는 산업계의 사례는 적지 않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습이다.그는 그동안 회사 대표직 보다는 게임 개발 및 회사 중장기 마스터 플랜 마련에 더 힘을 기울여 왔다. 앞에서 진두지휘하기 보다는 막후에서 일을 챙겨온 것이다. 그 때문인지 그의 닉네임은 '운둔의 경영자 '로 불리워져 왔다.업계는 그의 일선 복귀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장 현국 대표의 '사법 리스크 '를 피하기 위해 대표직을 맡은 것이 아니냐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박 대표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박대표는 주총에서 장대표의 사임 배경에 대해 "세간에서 언급하는 사법 리스크는 한마디로 억측"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그는 "장전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를 많이 했는데, 작년에 적자를 냈고 지금은 비용 최적화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장 대표의 건강상 이유도있었고, 이 기회에 내가 직접 챙기는 게 낫다고 판단해 이번에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사실, 위메이드는 지금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오너가 대표직을 맡아 전면에 나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이를 통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그동안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2 ' 이후 이렇다할 히트작이 없다가 '미르4 '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이트 크로우 '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위메이드의 재기가능성을 보여줬다.이런 상황에서 박대표의 이번 현장 복귀 선언은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를 테면 그가 보여준 일련의 움직임, 즉적극적인 기업 인수 합병 및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바로 그 것이다.하지만 당장 처리해야 할 현안 문제도 없지 않다.최근 말썽을빚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의 위믹스폐지논란과 게임학회와의 명예 훼손을 둘러싼 법적 다툼 문제 등도 그의 첫 시험 과제가 되고 있다.어쨌든 , 그간 베일에 가려져 온 박대표의 진면목을 이번 현장 복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래 저래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그의 컨덕터의 역할을 주위깊게 지켜보고자 한다. 2024-04-05 [모인의 게임의 법칙] 게임업계의 의미있는 메... 게임 상장사들의 올해 주총이 지난 달 30일로 사실상 마무리 됐다. 특히 28일에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15개 주... 2024-04-01 [사설] 선거철에 들려오는 게임 공약…公約인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식적인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각 정당후보들의 움직임 역시 빨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반도체 못지 않게 핫한 아이템인 게임과 게임산업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이 줄을 잇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부산광역시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e스포츠 성지 부산 육성을 위해 e스포츠진흥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부산 사하구을에 출마하는 이 재성 후보( 전 엔씨소프트 전무)는 부산 다대동 e스포츠 테마 시티 "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민홍철 경남 김해시갑 후보는 e스포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e스포츠 체육관 건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9대 공약을 발표했는데,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리모델링 및프로·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도 게임 관련 공약을 핵심사안으로 발표하고 있다. 국힘은 이를 위해 사용자(게이머·팬)의 친화적 게임 및 e스포츠 환경을 "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힘은 또▲불법 게임 핵 없는 공정한 게임 환경 구축 ▲게임 · e스포츠 제도권에 대한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이 수정 수원정 후보는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이 종배 충주시 후보는 e스포츠센터 설립 계획을 ,한 무경 평택시갑 후보는 글로벌 게임도시 "성 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선거철을 맞아 각 정당들이 앞다퉈 게임관련 공약을 내세우는 일이 그다지 나쁘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그동안 게임에 대한 정치인들의 관심이 거의 전무했을 뿐 아니라 무신경할 정도로 차가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게임계의 심사가 심드렁한 이유는 왜 꼭 선거철에만 이처럼애정 공세를 펼치냐는 것이다.특히 유권자들의 눈에 띄는 e스포츠 분야 등에만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못마땅하다고 게임계는 지적하고 있다. e스포츠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하는 데, 이같은 공급 체계에 대한 지원 방안 및 육성책은 전무하다는 것이다.예컨대 산은 내다보지 않고 나무만 쳐다보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의 지분이중국 굴지의 게임업체들에 속속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 방치하다가는 한국게임산업이 중국 기업에 종속될 수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e스포츠 육성이란 다소 거리가 있는 공약만 남발하고 있다면 과연 그 공약을 믿을 유권자들이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다. 반도체자동차 품목 등을 수출효자 산업으로 추켜 세우면서 게임에 대해서는 각종 규제를 남발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공약이 나와야 제대로된 공약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지.젊은 유권자층의 표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을 보호 육성하겠다는 공약이 동시에 나와야 균형있는 정책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철에만 반짝 빛을 보는 정책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이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됐으면 한다. 작금의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그렇게 한가한 처지에 있지 않다. 정치권이 이 점을 자주 놓치고 있는 듯 해 안타깝다. 2024-03-29 [데스크칼럼] 블록체인 접목 'RWA' 바람 거세다 전 세계 자산시장에 'RWA(Real World Asset) ' 바람이 불고 있다.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한 RWA는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 2024-03-26 [사설]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는 엔씨소프트 김 택진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돼 온 엔씨소프트가 이달 28일 주총을 통해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로 바뀌게 된다. 이는 사실상의 경영 이원 체제를 의미한다. 이렇게 되자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갑자기 최상층부의 의사 결정 시스템을 변경해야 하는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결론적으로 말하면 다원화 시대에 대비하고, 탄력적인 경영을 주도하기 위해선 체제 변경이 불가피했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측의 설명이다. 즉 거대해 진 공룡이 나르는 비룡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강력한 리더십도 그 것이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균점에 의한 협업 리더십도 절실해 졌다는 것이다.이같은 점을 강"하기라도 하듯, 김택진, 박병무 공공대표는 지난 20일 온라인 '미디어 설명회 '를 통해 대표 체제 변경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 대표는“엔씨소프트의 공동대표 체제 도입 결정은 공동 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으로 달리는데 그 방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말했다.이는 과거와같은 경영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김 대표는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동대표 체제로의 변경이 불가피했다" 며다시 한번 체제 변경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이에따라 김택진 대표는 게임 개발 및 게임 사업에 집중하게 되며 ,박병무 내정자는 회사의 경영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한편,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게 될것으로 예상된다.김 대표는 이날, 회사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의 개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한 게임의 개발 ▲게임 개발의 새로운 방법 개척 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공동대표 내정자는 "‘리니지’ 탄생부터 지난 17년동안 사내이사로서 회사의 힘든 시기와 성장을 지켜봤다"면서 "개인적으로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고의 게임업체라 생각해 왔다"고말했다. 그는 또 “엔씨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변화의 방향은 김택진 대표가 집중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경영내실화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한 네 가지 변화의 방향으로 ▲경영 효율화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구축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위한 기반 구축 ▲IP확보와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 M&A 등을 제시했다.그러나 공동대표 체제의 안착이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역할분장과 상호 이해와 협력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잘 될 경우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될 수 도 있다.그동안 게임업계에서는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 기업들이몇 몇 있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진못했다. 성적으로 보면 낙제점 수준은 아닌 정도에 머물렀다.김 대표와 박 대표는 서로 오랜 기간 지켜봐 온 사이다. 특히 박 대표는 그간 사내이사로서 엔씨소프트의 사업 비전과 지향성을 놓고 김 대표와 꾸준히대화를 나눠 왔다. 따라서 두사람의 공동대표 체제 내의 경영 호흡은 크게 문제될 게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공동대표 체제는 1 더하기 1이 아닌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해야 하는 만큼 더욱 더 신중한 자세와 접근론이 필요하다 해야 할 것이다.새로운 경영 환경을 맞이하는 엔씨소프트의 도전과 미래의 성과를 지켜보고자 한다. 2024-03-22 [모인의 게임의 법칙] 김 영만과 이 재성 ... ... 능소화는 꽃이 피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또 꽂이 만개한 후 시들면 잎을 날리며 떨어지는꽃들과 달리 능소화는 통 꽃 채로... 2024-03-1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