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했고

그에 따라 내가 느낀바를 말했는데,

내 의견이 나와 같은 매체를 경험한 다수와 많은 부분 일치하면

"달라야 사는데 넌 너무 똑같다. 다 너 처럼 생각한다 그래가지고 이런 일 하겠느냐"

반대로 특이하게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말하면

"넌 정신세계가 4차원이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데 형성하지 않고 자꾸 튄다" 등등

누가 하면 작품 잘 이해한거고 누가 하면 획일적

누가 하면 독특하고 톡톡 튀는 개성이고 누가 하면 그냥 4차원 세계 또라이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 적지도 않은 나이에 게임 회사 취업...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