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퇴사하고 12월에 아주 작은 회사갓다가 영업을 요구하길래
나와서 다시 구인구직 중인데요

2년동안 게임 운영 기획 업무를 햇엇습니다.
기획은 게임을 기획햇다기 보다 게임 내 콘텐츠나 이벤트 프로모션을 기획햇는데
이직해서 면접시 물어보는건 실제로 라이브된 게임 기획을 원하더라구요.
그건 기획이 아니고 그냥 운영이라고...

그래서 일단 게임업계를 간다면 무조건 운영으로 가야할거같고,

원래 제가하고싶은 마케팅 쪽 업무인데요.
자소서랑 경력기술서를 약간 마케팅 쪽으로 바꿔서 썻거든요.
근데 일단 서류는 붙지만 면접가서 얘기를 하다보면
결국, 마케팅 전문 지식이 없기떄문에 최종 합격에선 고배를 마시고 있습니다...

대학 전공도 디지털 콘텐츠 공학으로 글쓰기와 영상 촬영 편집 등
어중간하고... 경력도 어중간하고...

요즘 아주 멘붕입니다 ㅠㅠㅠ 이길이 맞는가라는 생각도 들고...

운영일을 버리기는 싫지만 제가하고싶은 마케팅인데 마케팅쪽으로 가자니
지금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거든요... 마음만 조급한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고자 합니다. 게임 운영을 햇던 바탕으로
잘 이직을 할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