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은 많고 나이는 곧 40입니다...
실력은 나름 좋다고 인정 받기는 했지만......
하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거나 두루 잘 지내거나 하는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를 일으킨것도 아니지만
저도 성격이 무조건 참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서로 안맞으면 제 할말을 하곤 했죠 그러다가 틀어지고
모든이들과 잘지내고 항상 웃는 모습을 보이는건 불가능 하더군요 ㅠㅠ

현재 경력은 많고
주변에서는 포폴도 좋다고 하지만
딱히 불러주는곳이 없습니다

제 느낌에는 레퍼체크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이직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결국 인맥을 통해 거의 움직이더라구요.

그래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일만 할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인맥 네트워크도 신경을 좀 쓸걸 그랬구나...

하지만 이제는 나이는 먹었고...
그렇다고 이 일을 그만두고싶지 않고
계속 할수 있는만큼 최선은 다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바닥이 워낙 경력자들은 거의 인맥으로 살아가는 편이라...

나이도 있고 인맥도 별로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인맥 잘 다지고
하던 일 더욱더 열심히 해서
더 실력적으로 더욱 더 잘하는 사람으로 노력하고

그러다보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너무 늦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