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퇴사하라 말씀하시고 누구는 버텨봐라 말씀하십니다
- 작성자
- NV_30520***
- 작성일
- 2020-02-28
- 조회수
- 1917
- 좋아요 수
- 1
판교에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봉 2300 받습니다. 야근 수당 없음
신입으로 두 달 째 근무중인데,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이게 게임을 만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정체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1. 그 회사 채용 공고에서 모집하는 분야가 관심 분야이고 일 하고 싶은 분야라서 지원함
2. 두 달 째 그 업무 하나도 안 시킴 - 계속 모니터만 보고 어셋 관리, 그냥 일 알아서 찾으라고 함
3. 일 알아서 찾으면서 하고 있음. 그냥 어셋 이미지 몬스터나 NPC한테 어울린다 싶은거 골라서 집어넣기
4. 회사에서 하는 말 -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 ???
5. 얼마 후 신입 분 들어오심 - 그런데 그분이 필자가 채용 공고 보고 지원한 사람과 똑같은 분
6. 그분에게는 처음부터 관심 분야로 업무 맡김. - 맡긴다기 보다 기조 파악, 업무 파악 등 하고 업무 내림
7. 필자: ???
누구는 퇴사해라, 연봉이 알바를 해도 더 번다. 이용당하는 거다.
누구는 그래도 버텨라. 1년만 버텨봐라. 더러운 꼴 보고 사는 게 어쩔 수가 없다.
어쩌죠..? 지금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연봉 2300 받습니다. 야근 수당 없음
신입으로 두 달 째 근무중인데,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이게 게임을 만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정체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1. 그 회사 채용 공고에서 모집하는 분야가 관심 분야이고 일 하고 싶은 분야라서 지원함
2. 두 달 째 그 업무 하나도 안 시킴 - 계속 모니터만 보고 어셋 관리, 그냥 일 알아서 찾으라고 함
3. 일 알아서 찾으면서 하고 있음. 그냥 어셋 이미지 몬스터나 NPC한테 어울린다 싶은거 골라서 집어넣기
4. 회사에서 하는 말 -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 ???
5. 얼마 후 신입 분 들어오심 - 그런데 그분이 필자가 채용 공고 보고 지원한 사람과 똑같은 분
6. 그분에게는 처음부터 관심 분야로 업무 맡김. - 맡긴다기 보다 기조 파악, 업무 파악 등 하고 업무 내림
7. 필자: ???
누구는 퇴사해라, 연봉이 알바를 해도 더 번다. 이용당하는 거다.
누구는 그래도 버텨라. 1년만 버텨봐라. 더러운 꼴 보고 사는 게 어쩔 수가 없다.
어쩌죠..? 지금 갈피를 못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