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골라대고 재고 조롱하고 그렇게 구인하는 회사들 치고 결과물 정상인 꼴을 못봤다.
특히 이 증상은 rpg 장르일 수록 심각하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ㄱ렇게 고르고 골라서 뽑았나? 싶은데 결과는? 예를들어 피구왕통키 m ㅋ 이따구고 심지어는 왜 6년간 신규게임이 없었는지 알 수 있는 회사도 있지.
어중이떠중이인거 티라도 내듯 수년이 지나도 같은 공고로 계속 올라오고 업데이트된다.
내부 이야기 들어보면 사람을 뽑았다는데 얼마있다가 나갔단다. 그래도 계속 삽질만하고있다.
어떤회사는 자금이 있을때도 없을때도 끝까지 인턴만 뽑아대다가 스스로 자멸한 곳도 봤다. 마지막 침몰전 하는 이야기가 왜 ㅇ리는 유능한 개발자가 없냐! 라더라. 왜없었는지 몰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개발되는 회사들은 애초에 아닌거 같은놈들은 입구 근처도 못오게 관리한다. 스스로 이력서도 못내밀도록 말이다. 그리고 보는눈도 정확해서 딱 이놈이다 싶으면 장르 경험이있던 뭐든 일사천리로 진행시키지.
뭐 꿀빠는 것도 실력이라고.. 그런 망조 회사들에 뽑힌 사람들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게 면접자들 핍박줬으면 결과라도 제대로 만들어내야 아.. 역시 난 저곳은 힘들었겠구나 싶지
개판 게임 만들어서 한달만에 쳐 말아먹는 넘들이 탈락시킨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어짜피 쳐 망할거 걍 아무나 뽑아도 되는거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그 아무나 가되기도 힘든 세상이다.
그 아무나 중에는 성추행을 해서 쫒겨나고 내부 유출을 하고 사고저지르고 난리도 아니다. 그렇게 학력 경력 장르 보고 거르더니.. 결국 뽑은게 성추행범이냐?
제발 사람 뽑을 때 제대로 보자. 잘 읽어보고 잘 판단해서 잘 생각하고 잘 물어보자. 그거 하라고 니들이 그자리에 있는거지 대충 종이쪼가리보고 대학나왔으면 부르고 아니면 탈락시킬거면 개나소나하지.
정신들좀차리고 사람뽑읍시다. 망하기 싫으면.
하긴. 윗선인데 회사 망하게 할거라고 떠들며 다니는 인간도 대기업다니던데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