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공간에서 적용 가능한 6DOF 시스템 구축과 6축 몰입사운드 기술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팀원을 찾습니다. 함께 시작하고 팀을 키워나갈 초기멤버를 모십니다.
1.서비스 소개
거대 공간 기반의 실감 사운드 솔루션 / 개발자 팀원 모집
토포스는 영국의 사운드 리서치 랩인 SERG 출신의 연구자들이 창업한 회사로 영국과 한국에서 공적기금을 통해 다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가진 팀입니다. 거대 공간에서 다수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여 이를 6축 자유도가 있는 공간 사운드 Spatial sound 로 표현 하는 전시 사업입니다.
사용자의 위치와 소리로 공간을 표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시각장애자를 위한 체험형 전시 솔루션으로 기획 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AR/홀로그램의 사운드 솔루션으로 개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6 DOF (6 Degree of Freedom) - 실감형 매체 VR/AR에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3차원 위치를 인식하여 움직임에 따라 VR 체험자의 가상공간에서의 위치가 변화하는 실감형 매체 기술을 말함
* 몰입사운드 - VR 콘텐츠에서 사용자의 3차원 위치나 머리의 각도, 방향에 따라 소리를 다르게 구현하는 VR 사운드 기술을 말함
2. 기존 플레이어 & 차별성
우리가 오늘날 체험하고 있는 전시나 공연의 대다수는 큰 물리적 공간에서의 집단체험 (Collective Experience)에 기반 해 있습니다. 이에 반해 VR, AR 과 같은 실감 매체 기술은 기술자체의 새로움은 있을지라도 체험을 위해서는 HMD를 써야 하고 또 콘텐츠 상에서 인식 가능한 공간의 크기가 제한적 (통상적으로 최대 5m*5m) 이기에 다수 사용자가 함께 경험하기 용이하지 않습니다.
몰입형 사운드 (Spatial Sound) 는 사용자의 시야를 제한하지 않으면서 현실적인 가상체험을 사용자에게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오늘날 VR/AR과 같은 실감매체 기술을 광범위한 공연예술 분야에 적용 시킬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포스는 2017년부터 3DOF와 6DOF 몰입사운드 제작기술과 가상공간에서의 표현기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본 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수사용자 거대 공간에서 적용 시킬 수 있는 3차원 위치 인식 시스템을 구축 하고 사용자의 위치와 방향, 각도에 따라 다른 소리를 표현하는 6DOF 몰입사운드를 통해 다수의 사용자가 같은 공간에서 공연물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하고자 합니다.
3. 초기 고객 /BM
겔러리나 현대 미술관 전시를 통한 수익 창출, 전시를 디지털 트윈 형태로 제작하여 VR 콘텐츠 형태로 출시
4.팀원 현황 (현재 총 3명)
허대겸 / VR 콘텐츠 기획자이자 실감매체 연구자
허대겸은 미국의 시카고 예술원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뉴미디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수료한 이후 미디어 아트 큐레이터로써 활동 해왔다. 그는 뉴욕 맨하탄의 Gotham Scree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아시아 영화 담당 큐레이터로 활동하였고 국제적인 다수의 영화-미디어 아트 전시 행사들을 기획하였다. 2016년부터 그는 영국의 애버딘 대학교에서 실감매체에 관한 박사연구를 수행 하면서 VR 콘텐츠 기획자로써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한국과 영국의 정부 지원 사업 들을 통해 현재까지 총 5건의 VR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그가 기획, 제작한 콘텐츠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VR 콘텐츠 국제 공모전에서 기획상을 수상하였고 영국의 시각 예술 분야의 권위 있는 수상 행사 중 하나인 Ivan Juritz Prize를 통해서 소개 되었다. 영국의 사운드 리서치 랩인 SERG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국내의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NIPA 의 집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석준 / 사운드 아티스트. 연구원, 애버딘 대학 교수 (www. reddoorsound.com)
김석준은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음악테크놀러지 석사 (3D 사운드와 작곡 전공), 플로리다 대학에서 전자음악 작곡박사, 파리 CCMIS (Center for the Composition of Music Iannis Xenakis) 디플로마 과정 등을 마치고, 독일의 Artists-in-Berlin (DAAD) 레지던시 프로그램 에 1년간 (2008-2009) 작곡가로 초청되었다. 영국의 Leverhulme Foundation의 visiting research fellow로 전자음악과 공간/장소 간의 연구를 2010년에 진행했고, 미국 웨스턴 뉴멕시코 대학에서 교수로 (2011-2012) 재직한 후, 2013년 이후엔 영국 애버딘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석준의 작품은 여러 저명한 국제 전자음악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Bourges: 2001, CIMESP: 2007, Metamorphoses: 2008), 독일 베를린, 영국 애버딘, 칠레 산티아고, 미국 맥도웰 colony와 Spiro Arts, 벨기에 브뤼셀 등에서 작곡가로 초청되었다.
하현욱 / AI, 가상 이미지 분석 연구자
하현욱은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활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두곽을 나타내었다. 그는 유럽 최대의 해커톤 코딩 대회인 Junction X 대회에서 전세계의 180명의 개발자들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 있는 논문인 Lab on a chip (SCI급) 에 논문을 기고 하였다.
논문명 : Two-dimensional computational method for generating planar electrode patterns with enhanced volumetric electric fields and its application to continuous dielectrophoretic bacterial capture
4.해왔던 일
실감 콘텐츠 기획, 제작
2019' 창업발전소 제작 지원사업 / 주관기관: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18’ VR 영상 콘텐츠의 통합적 기획, 상영 플랫폼 구축 / 주관기관: 한국 콘텐츠 진흥원, 문화관광부
2018‘ VR 을 활용한 역사환경의 국가기록물 구축사업 / 지원기관: Historic Environment Scotland, U.K
2017‘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창작모형 개발지원 사업 / 제작지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몰입사운드 관련 주요 연구/프로젝트
2016’프로젝트 명: In and Out of Space / 파트너 기관: SERG, SGSAH, University of Aberdeen, Robert Gordon University
프로젝트 내용: 앰비스닉스 (Ambisonics), 바이노럴 (Binaual) 그리고 파면음장 합성기술 (Wave Field Synthesis) 등, 최근 몰입 사운드 기술들에 대한 workshop과 퍼포먼스
2017 Three Cities 프로젝트:
유럽 북해를 연결하는 세 도시 (스코틀랜드의 Aberdeen , 노르웨이의 Bergen, 그리고 러시아의 St. Petersburg)의 소리가 그 도시의 사람들과 사회, 문화에 끼친 영향, 그리고 더 나아가 사운드 아티스트들과 이 도시들의 소리와의 관계를 연구한 프로젝트
2018 The Aberdeen Bestiary: Sound-Image-Narrative: 애버딘 대학 도서관의 특별소장관에 소장된 중요한 역사적 기록물인 The Aberdeen Bestiary 를 소리화 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