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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끊임없는 새 시도로 정면승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22

'워헤이븐'

넥슨이 루트슈터, 백병전 PvP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다방면의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데이브 더 다이버' '워 헤이븐' '빌딩앤파이터'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출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는 메타크리틱 90점, 국내 최초 머스트 플레이 뱃지 획득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 중이다.

또 지난달 글로벌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 '워헤이븐'은 냉병기의 백병전 PvP의 재미를 내세워 슈팅 중심의 대전 게임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이어 26일 현실 기반 빌딩 점령의 신개념 액션 '빌딩앤파이터'와 더불어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버전까지 출시한다. 기존 게임 문법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디센던트' 크로스플레이 가능성 입증

이 회사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루트슈터 장르 공략에 나선다. 루트슈터는 슈팅에 캐릭터 육성, 아이템 수집 등의 RPG 요소가 결합된 장르다.

이미 인기를 누려온 글로벌 게임 시장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루트슈터 장르의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업체들이 루트슈터 장르의 ‘가능성’을 따져보기 시작한 가운데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도전장을 던졌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고품질의 비주얼과 다채로운 캐릭터, 호쾌한 슈팅 액션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달 스팀(PC),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등을 통해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7만 7000여 명, 최고 인기 순위 8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고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달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워헤이븐’도 빠르고 호쾌한 액션성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백병전 장르의 원초적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 속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

'데이브 더 다이버' 스위치 버전 26일 발매

넥슨은 디바이스의 경계를 넘어 각기 다른 플랫폼 간 원활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플랫폼 확대에도 앞장섰다.

지난달 퍼스트 디센던트’ 크로스 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선 단순히 환경 구현뿐만 아니라 프레임 저하 등 최적화 문제에도 빠르게 대응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게임성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을 매료시킨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스팀덱 누적 플레이 시간 1위를 달성하며 휴대용 콘솔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특유의 손맛과 가벼운 게임성이 스위치 "이콘의 "작감과 "화를 이뤄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빌딩앤파이터'

현실 기반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

이 회사는 또 최근 현실 기반 액션 모바일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사전예약 소식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GPS를 기반으로 연동되는 독창적 콘텐츠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테스트 참가 유저들의 긍정적 경험담이 더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26일 출시 예정인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명가 에이스톰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다. 실제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 구현했으며, 영토 스캔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GPS 기능을 활용해 유저 위치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액션 RPG와 GPS의 신선한 "합과 더불어 화려한 빌딩 숲속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한국적인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장르, 플랫폼,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넥슨만의 성공 공식'을 새롭게 정의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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