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 신작 RPG ‘프리월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19년부터 펑크랜드에서 활동한 1인 개발자 ‘모용불혹’의 신작이다. 모용불혹은 앞서 4년 간 ‘칠생기’ ‘생생무림’ ‘프리랜서: 개척용병단’ 등 8개작을 선보였으며 다수의 작품이 인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프리월드’는 자유를 모티브로 구성된 팬터지 RPG로, 엠브란스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 스토리를 담았다. 스파인 시스템을 활용해 캐릭터 외형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션 액션을 디테일하게 구현, 보는 재미를 살렸다.

휴먼, 아마존, 자이언트, 드워프 중 하나의 종"을 택해 오픈월드 대륙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수백개 아이템이 제공되는 월드맵을 비'해 레이드, PvP, 하우징, 채집, 농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뿐 아니라, 종"과 스탠스, 엠블럼 등을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장의 묘미도 강"했다.

특히 40여개 스탠스를 전투 상황에 맞춰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각각의 스탠스별 스킬과 능력치를 통해 전투 스타일과 전략의 자유도를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