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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증시 훈풍에도 게임주 소폭 상승 그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02

미국의 금리 인상 동결로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모처럼 강세장이 연출됐으나 게임주 상승 폭은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게임주는 넷마블, 펄어비스, 웹젠, 액션스퀘어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들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락 마감한 종목들 모두 약보합 수준에 그치기도 했다.

다만, 이날 증시 전반의 강세와 비교하면 게임주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56포인트(1.81%)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33.61포인트(4.55%)의 급등세를 보였다.

2차전지 대형주가 10%대의 폭등세를 기록했으며 화학 및 반도체도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테마주도 일제히 치솟았다.

게임주 중에서는 "이시티 주가가전거래일 대비 6.63%(160원) 오른 2575원에 장을 마감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티쓰리(6.36%)와 밸로프(5.04%)가 5%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형 및 주요 게임주들의 상승폭이 평이한 수준이었고, 대형 게임주 중 하나인 넷마블, 그리고 코스닥 게임 대장주인 펄어비스는 오히려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게임주 상승장의 열기는 상대적으로 미미했다는 평이다.

대장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5%(2900원) 오른 16만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뚜렷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8%(3000원) 상승한 23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 회사는 '쓰론 앤 리버티(TL)'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일정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이날 주가는 영상 공개 시점과 맞물려 오전 11시 33분께 22만 3000원까지 급락, 4%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며 상승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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