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드(대표 길호웅)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B2B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지스타에 참가하며 글로벌 게임업체들과 동반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B2B관 I-207에서 부스를 마련해 게임, 디지털 콘텐츠 등 IT 서비스 관련 맞춤형 마케팅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80개국 14개 언어 서비스로 쌓은 역량과 파트너십을 통한글로벌 경험을 기반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지스타 기간 부스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문의하기’ 클릭 후 온라인 비대면미팅을 하는 경우 단일 상품 최대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그간 국내 중소 게임업체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해 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더하기' 사업에 운영PM으로 참여해 해외 진출을 돕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여왔다.

또 론칭에 필요한 마케팅 기획, 지표분석 및 관리, 매출 관리, BM 개선 등 퍼블리셔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위탁업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서비스 현지화, QA, 광고디자인, 커뮤니티 매니저 역할도 함께 돕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