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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대규모 업데이트 통해 재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22

카카오게임즈가 연말을 겨냥해 '에버소울'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 재도약에 나선다. 이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초까지 단계적으로콘텐츠 선보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최근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새 콘텐츠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최근 호요버스의 '원신'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해 레벨인피니트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1주년 효과에 톱10에 진입하는 등 서브컬처 게임들의 강세가 재현되고 있다. '에버소울' 역시 서브컬처 유저층을 타깃으로 꾸준히 팬층을 쌓아온 가운데 연말 공세와 맞물려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우선 23일 전선 스테이지 25지역 '아페이온 해식 동굴'을 선보인다. 이와 맞물려 예장의 최대 등급을 '오리진+1'로 확대한다. 또 등급 초월에 필요한 재료인 금형을 25지역을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도라'의 인연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시스템을 도입해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앞서 예고한 도라, 미카, 시하 등 다수의 정령에 대한 밸런스 "정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정령의 콘셉트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서비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현지 정책을 고려해 유료 재화인 '에버스톤'의 유·무료 분리 표기를 국내에 선행 적용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유료 에버스톤을 활용해 하나 이상의 에픽 등급 정령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스타팅 소환'을 도입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이 외에도 내달 14일 공개를 목표로 인연 시스템의 변경 및 새로운 성장 시스템 '오버클럭'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맞물려 크리스마스 시즌 공세를 펼치며 분위기전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개발진은 앞서 발표한 4분기 로드맵 중 일부 콘텐츠는 일정을 "정한다. 특히 내달 7일 공개를 목표로 준비해 온 '마물촌'의 경우 개발 과정에서 예상보다 난관이 많았고,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개발진은 또 이 같은 콘텐츠 추가 연기에 따른 공백이 생기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길드 레이드 보스를 활용한 새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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