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위메이드 '미르M' 中 판호 획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2-23

'미르M'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 판호를 발급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전날 외국 게임 40개에 대한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 가운데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명 '모광쌍용'으로 판호를 획득했다.

위메이드 측은 " '미르M'의 중국 판호 발급은 맞다"면서 "다만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으로, 선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미르' 시리즈는 중국에서 장기간 인기를 끌며 국민 게임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텐센트가 '미르2' 판권(IP)을 활용해 '열혈전기'를 출시했으며, 1000억원대의 월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2020년 "사 결과 '미르' IP를 불법으로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7000개에 달하며 관련 사설 서버는 수만개 단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미르' IP 게임들이 1년 간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매출 규모가 9"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미르M'이 판호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길이 열리며 업계의 관심도 고"될 전망이다. '미르M'은 개발 단계부터 이 같은 중국 진출을 고려해 온 만큼 현지 서비스 준비 역시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장현국 대표는 앞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전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내년 출시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가 '미르M'뿐만 아니라 '미르4'의 중국 진출도 함께 힘써왔다는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번 '미르M'이 판호를 획득한 만큼 '미르4'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