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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게임 사업 전개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1-13

코스닥에 상장한 IT 인프라 및 솔루션 업체 소프트센이 게임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센은 최근 모바일게임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통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서버·스토리지를 비'해 OLED신소재, 배터리 및 식료품 제" 공장 등에서의 산업용 X레이 등 IT 인프라 사업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등의 IT 솔루션 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업체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어나더소울'을 론칭하며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캡클라우드 등과 퍼블리싱 운영 및 인프라 솔루션 등에 대한 협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422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 때문에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 역시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신작 출시부터퍼블리싱을 통한 매출이 인식된다.이 같은 매출 창출로 올해 실적을확대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게임사업을 통한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캐슬케이퍼'는 서양 팬터지 스타일의 카드 수집 RPG로, 4개의 파벌, 2개의 특수 종", 60여개 영웅 등이 구현됐다.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 스킬 등의 요소를 통해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스타 참가를 비'해 커뮤니티 개설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일주일 만에 네이버 라운지에서 사전예약자가 6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길드 콘텐츠를 통한 유저 간 교류를 비'해 아레나, 세력 시련, 신전 등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캐슬을 업그레이드하며 꾸미는 과정에서의 성취감과 방치 보상을 획득하는 간편한 육성의 재미까지 마련됐다.

이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한국 설화의 '구미호' 영웅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향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 가운데 게임은 물론 IP 투자, 퍼블리싱 운영 등 통합적인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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