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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 게임시장 벌써 달아 올랐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2-20

KBO 시범 경기 개최가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구 소재 게임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9일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개최된다.대회 시작까지는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각 구단은 해외에서 실전 캠프를 가동하거나 시즌티켓 판매, 주니어 맴버십 회원을 모집하는 등 벌써부터 뜨거워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게임업체들 역시 분위기에 순응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에서 치어리더 김이서, 김진아, 차영현을 선정했다.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사전예약을 시작해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도 나선다.

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 2024’에서는 시즌 준비 스프링캠프 훈련 이벤트, 개막까지 전력보강 보급품 지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또한 홍보모델 문동주 선수의 광고 촬영 영상 등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V24’에서도 스프링 캠프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에서는 인기 치어리더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며 개막 시즌을 노린다. 지난 1일 선수 육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요소로 치어리더가 도입됐다. 이와 함께 김이서, 오윤솔, 우혜준, 차영현 등 인기 치어리더들과 콜라보를 펼치며 유저들의 관심을 얻었다. 해당 콜라보를 이어가며 개막 시즌까지 작품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4’에서 리그 투어 이벤트, 특별 미션 이벤트, 올스타 홈런왕 이벤트, 아이템 교환소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게임인 ‘마구마구 2024’에서는 응원하는 구단, 포지션을 응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개막 시즌 이벤트가 아직 이뤄지진 않았지만 곧 해당 이벤트도 줄이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게임즈의 ‘이사만루 2023’에서는 컬렉션 강화/성공 이벤트, 대전액션 이벤트, 대전시뮬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벤트는 부문에 따라 최대 22일까지 이뤄지는데 해당 이벤트가 종료되면 곧 타이틀명 넘버링 변화와 개막 시즌을 위한 이벤트가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스포츠 소재 게임은 실제 종목의 인기와 작품의 인기가 동"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개막 시즌에 야구 게임들 역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매년 개막시즌과 한국시리즈 시즌은 야구 게임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업계에서는 특히 올해에는 야구 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함에 따라 ‘프로야구 H2·H3’의 서비스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해당 게임을 즐기던 유저층이 다른 게임으로 유입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위메이드의 신작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 내달 출격한다. 야구 게임의 경우 신작 출시가 잘 이뤄지지 않는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모처럼 출시된 신작이 유저들의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한국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른 스포츠 종목인 야구가 부각될 것이며 야구 게임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스포츠 소재 게임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며 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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