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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웹툰 IP 활용 게임 제작 지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3-01

정부가 중소 게임업체들이 웹툰 판권(IP)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네이버웹툰, 구글플레이 등과 협력해 '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글로벌 웹툰 게임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게임기업 대상으로, 기업 소재지 위치에 따라 크게 ▲지역형과 ▲통합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지역형’은 서울 외 지역 소재지를 둔 기업을 대상 3개 기업을 모집하고 ‘통합형’은 소재지 제한 없이 2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모바일 게임 및 모바일 중심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내달 6일부터 26일까지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춰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1차 년도에는 최대 3억원, 2차 년도에는 최대 3억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결과평가 순위에 따라 차년도 지원금을 차등 지급함으로써, 경쟁을 통해 보다 더 우수한 게임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 기업은 올해 11월까지 빌드를 개발하고, 내년 10월까지는 상용화 가능한 버전의 게임 개발을 완료해야 한다.

참가업체는 ▲개를 낳았다(이선)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엄키·제로워터) ▲만렙돌파(성불예정·임형/미노) ▲용사가 돌아왔다(나락/풍백) ▲윈드브레이커("용석) ▲이계진입 리로디드(차우민/쵸쵸·임경배) ▲커플 브레이커(기맹기/태건) ▲하이브(김규삼) 등 제시된 8개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해 모바일 기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한콘진은 전국 12개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와 함께 중소 게임기업의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네이버웹툰, 구글플레이와 협력해 세계적인 콘텐츠 IP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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