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멀티플랫폼 게임 '롬(ROM: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가 한국 및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달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 론칭됐다. 이후 지난 3일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및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대규모 전투를 위한 저사양 지원과 최적화 ▲전략적 전장이 구현된 영지전과 공성전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 간 경계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 구현을 위해 순차적으로 영지전과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유저 간 원활한 경쟁 및 협동 플레이를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을 기념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인게임 핵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모험의 시대’ 이벤트, 단계별 미션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성장 지원’ 이벤트 등 유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