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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상승세 재점화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3-25

'라그나로크V: 부활'

그라비티가'라그나로크' 판권(IP) 기반의 신작을 통한 시장 영향력 확대 움직임에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이날 멀티플랫폼 게임 '라그나로크V: 부활'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한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후속 타이틀이다. 전작의 재미를 계승 및 발전시킨 멀티 플랫폼 MMORPG로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지스타에서 이 작품을 출품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지난해 8월 첫 테스트를 통해 시장에서의 반응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당시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중 하나로서 이 작품을 내세워왔다. '라그나로크'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는 가운데 RPG 장르의 큰 틀 안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다양화를 시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회사 측은 "원작의 재미와 감성에 스토리 컷신, 매력적인 직업, 다양한 펫과 용병으로 더욱 방대해진 게임"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했다.

2차 테스트에서는 이 같은 용병 및 펫을 비'해 보스 몬스터를 개선하며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또 클래스별 밸런스를 "정하고 퀘스트 동선을 간소화하는 등 성장 측면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 회사는 지난해 8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라그나로크' IP 기반 게임들이 전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며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해왔다.

국내에서는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매출 발생에 기여해왔다. 또 지난해 말에는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지속해왔다.

이번 '라그나로크V: 부활'이 테스트에 돌입함에 따라 이 같은 라인업을 이어가는 새로운 인기작으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그라비티는 또 앞서 다수의 작품에 대한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가운데 실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 회사는 오는 26일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판호를 획득한데 이어 베이징루이징씨우가 현지 퍼블리싱을 맡아 론칭을 준비해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앞서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지역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지난달에는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때문에이번 중국 진출을 통한 성과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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