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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젠지, 경기당 10킬 맹활약 속에 3주차 선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06

젠지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2주차를 우승한 기세를 몰아, 3주차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경기당 10킬을 획득하는 맹활약 속에 첫 날 선두에 등극했다.

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젠지는 이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순위 포인트 13점, 킬 포인트 52점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65점을 쓸어 담았다. 치킨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네 경기에서 9킬 이상을 획득하는 뛰어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젠지는 에란겔 맵에서 열린 첫매치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들은 안전지역의 외곽에서 근접 교전을 통해 이글 아울스를 제거하며 3킬을 획득했고, 이후 DMR로 침착하게 상대 팀들을 쓰러뜨려 킬 포인트를 쌓아갔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무려 11킬을 거두며 순위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젠지는 3세트까지 경기를 마친 후 단 1점의 순위 포인트만 획득했으나, 킬 포인트는 무려 25점을 기록하는 등 다른 팀들을 크게 앞서는 교전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팀원 개개인이 모두 전황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의 뛰어난 무력을 갖춰 교전 상대를 압도했다.

젠지는 태이고 맵에서 열린 4세트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안전지역은 북산사와 강능 사이의 삼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이들은 안전지역 외곽을 뚫고 나가야 하는 위기에 놓였으나 침착하게 교전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주변을 모두 정리한 후 안전지역 북쪽을 장악하며, 오히려 서클 안쪽을 압박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다.

젠지는 유리한 위치에서 광동 프릭스를 인원 손실 없이 전원 처치하고 기세를 올렸다. 다른 팀들의 집중 견제에 당하며 치킨을 획득하지는 못했으나, 생존 순위 2위와 함께 16킬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등극했다.

젠지의 뛰어난 경기력은 에란겔 맵에서 열린 5세트에서도 계속됐다. 이들은 안전지역 외곽에서 여러 차례의 교전을 통해 아즈라 펜타그램, 디플러스 기아, 게임PT 등 주요 팀을 처치했다. 이들은 생존 순위 2위와 11킬로 또 한 번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젠지의 '토시' 성윤모는 이날 19킬과 8어시스트로 킬 리더 및 어시스트 1위를 석권했다. '발포' 김민재 또한 13킬 6어시스트로 킬 리더 2위에 올랐으며, '애더' 정지훈과 '렉스' 김해찬은 각각 10킬과 6어시스트로 뒷받침했다.

한편 PWS: 페이즈1 위클리 3주차 경기에서는 선두 젠지를 비'해 2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38점), 3위 카르페디엠(37점), 4위 GNL e스포츠(36점) 등이 활약을 펼쳤다. 젠지를 제외한 2위부터 11위까지의 토털 포인트 격차가 13점에 그친 만큼 혼전이 예측된다.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2일차 경기는 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4팀에게는 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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