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글로벌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7억 6200만원)를 달성했다. 국내 방치형 게임 중에선 매출 3위에 올랐다.
센서타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출시된 이 작품은 약 1130만 달러(한화 약 155억 6462만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비중은 한국이 65.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일본(11%), 대만(7.6%), 미국(5.6%)이 따랐다. 국내 방치형 게임 매출 순위에선 ‘버섯커 키우기’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이은 3위였다.
작품 흥행요인에 대해 리포트는 출시 초반 성공적인 유저 확보, 성공적인 컬래버,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이유로 꼽았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회사가 방치형 RPG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고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