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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올모바일게임사업위해9개작투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31


팜플이 올해 트레이딩 카드 RPG 등 9개 작품을 출시키로 하는 등 모바일 게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팜플(대표 서현승)은 31일 서울 중구 소하동 페럼 타워에서 스타트업 팜플 행사를 갖고 상반기 서비스 예정작 등을 포함한 올해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팜플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트레이딩 카드 RPG, 대전 시뮬레이션, 액티브 타임 배틀 게임, 횡 스크롤 카드 디펜스, SNG, 야구 게임 등 퀄리티가 높은 9개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플은 또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장르에 편승하지 않고 꾸준히 차별화를 시도하는 등 경쟁력을 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명가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팜플은 이날 행사에서 상반기 선보일 예정 작을 두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눈길을 끌었다. 각 개발사의 대표와 개발 PD가 참석해 작품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인 것.

이 중 데빌 메이커:도쿄는 그 첫작품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TCG 카르텔을 제작,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엔크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카드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최근밀리언아서 바하무트 등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해외 카드 배틀류 게임의 인기를 이어 나갈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4월 개발에 착수 했으며 이미 500여개의 일러스트가 마련돼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어 두 번째 타이틀은 빅볼에서 개발한 야구게임 빅볼 프로야구(가제)’이다.

귀여운 캐주얼 그래픽의 빅볼 프로야구는 원 버튼 형식으로 기획돼 한 손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대전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과거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개발한 팀이 독립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발 노하우가 작품에 그대로 녹아 있다. 기존의 야구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핵심요소와 스킬과 스펠을 활용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계공주에반젤린을 개발해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바 있는 이키나는 팜플을 통해 상반기 3개 작품을 선보인다. 액티브 타임 배틀 RPG 프로젝트N과 여전사를 모티브로 하는 카드 디펜스 프로젝트M2를 비롯해 정통 무협 RPG 열혈무협이 그 주인공이다. 열혈무협은 소셜 RPG이며 동료와 함께 하는 맛을 한껏 살린 작품이다.

내부 개발 스튜디오에서 개발이 진행중인 패왕기와 프로젝트D도 이날 선보였다. 패왕기는 화려한 3D 액션과 1:1 대전의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 이용자는 이 작품을 통해 강호에서의 끊임 없는 도전과 패왕이 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프로젝트D는 용과 소셜 교배를 모티브로 하는 SNG이다. 이 작품만의 독특한 교배 시스템을 통해 수천 개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나만의 용을 만들 수 있다. 용을 바탕으로 마을을 꾸미고 탐험을 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유명 캐릭터 IP인 뿌까를 활용해 트라이톤이 개발중인 정통 SNG 뿌까퍼니타운과 제이에이치게임스에서 개발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프로젝트KK도 이날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게임 상당수는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을 통해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고 팜플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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