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내달 4일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 온그린(OG)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다. 또 내달 2일까지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게임성 검증 및 플레이 환경 안정화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작품은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골프존 노하우가 크라이엔진3 기반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사실적인 구질, 수준 높은 물리적 효과 등이 돋보인다. 또 국내 실제 골프장을 비롯해 설산, 도심 야경, 해안가 등 다양한 콘셉트 코스가 등장해 색다른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내달 공개 서비스에서 실제 골프장을 구현한 안성Q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