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일 별이되어라!와 제노니아S(가제) 확산성 밀리언아서 등 3개 작품을 2분기 중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개 작품 모두 국내 유저들의 호응을 통해 검증을 거친 작품이니 만큼 해외에서도 흥행을 예측하고 있다.
먼저 별이되어라!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한 팬터지 RPG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 액션이 압권이다. 현재 1년 2개월째 국내 오픈 마켓에서 매출 순위 TOP 10을 고수하고 있는 등 모바일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해외 무대에서도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노니아S는 게임빌의 대표 모바일 게임 브랜드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액션과 풍부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자체 개발 MORPG다. 최근 진행된 글로벌 유저 대상 테스트에서 몬스터웨이브와 아레나 실시간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가 호평을 얻으면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게임빌과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가 협력 개발해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카드 배틀 RPG다. 게임 고유의 화려한 비주얼, 탄탄한 세계관과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조화되어 세계 시장에서 통할 게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한편 게임빌은 이번 신작 라인업 출시와 동시에 추가적인 신작 라인업을 꾸준히 추가해 해외 시장 리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