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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랫모바일카드배틀시장공략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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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시대 극지고 시리즈 등을 선보인 모바일게임 업체 포플랫이 카드 배틀 장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플랫(대표 강재호)은 오는 28일 모바일게임 미소녀결사단 : 미드나잇 인 시티를 티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며, 카드 배틀 시장 공략에 나것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오는 27일까지 전용 페이지와 겜셔틀을 통해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특히 나이트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등 웹툰과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웹툰 캐릭터를 게임 내 카드로 제작해 사전등록 참가자 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서브컬처 스토어 사보텐의 사보리까지 게임 내 카드로 제작해 마니아층 취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사전등록 참가자는 작품 론칭 이후 7일 간 출석 체크를 통해 콜라보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가 부각된 카드 배틀 장르 작품이다. 때문에 웹툰 및 서브컬처와의 콜라보는 작품 주요 타깃층과 공통 분모를 고려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카드 배틀 장르는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등장해 신작이 안착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최대 1000대 1000이 실시간으로 전쟁을 펼치는 콘텐츠로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의 기본적인 세계관은 도시를 둘러싼 마법사들이 미소녀 이터니시안을 소환해 몬스터 및 다른 마법사와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이런 가운데 4개의 구역을 두고 매 시간마다 실시간 전쟁이 벌어진다.또 서울을 배경으로 지역을 쟁탈하는 점령전도 회사 측이 주력하는 콘텐츠 중 하나로 준비됐다.

또 이 회사는 당신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는 게임을 카피로 내세울 정도로 다채로운 카드를 준비했다. 1000개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해 다양한 사연과 성격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수인, 인간, 신족을 기본 캐릭터 설정으로 두고 로리, 누님계, 츤레데, 얀데레 등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게 회사 측의 각오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2013년 보더 브레이크: 폭풍의 건프론트를 선보이며 카드 배틀 장르 서비스 경험을 쌓아왔다. 여기에 다수의 유저가 실시간 전쟁을 벌이는 시스템 역시 제국시대에서 구현한 적 있다. 때문에 이번 신작은 그동안 노하우가 집약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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