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대표 김현수)은 게임파워7, 후지테크놀로지와 모바일 RPG 프리프 올스타즈 중동, 베트남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게임파워7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아랍권 게임 퍼블리셔로 프리프를 비롯해 갈라랩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라펠즈 중동 서비스를 전개한 업체다. 이런 가운데 이번 계약을 통해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게임까지 중동 지역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또 다른 협력사 후지테크놀로지는 베트남 지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적극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리프 올스타즈는 이미 지난해 영어권에 출시됐으며, 간단한 자동 전투 방식으로 던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합성, 강화를 통해 파티를 육성하는 캐주얼 액션 RPG 작품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