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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샤워`하얀섬`리메이크인기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2-27

피처폰 시절부터 이어져온 모바일 어드벤처 시리즈 하얀섬이 최근 글로벌 버전으로 재탄생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는 모바일 어드벤쳐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이 글로벌 론칭 6주 만에 30만 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2012년 하얀섬 시리즈를 론칭했으며 스마트폰 초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다운로드 25만 건을 돌파하며 애플 앱스토어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인칭 시점의 미스터리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 몰입감이 뛰어난 시나리오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이 회사는 최근 이를 리메이크한 글로벌 버전을 선보이며 인기 재점화에 나섰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결과 6주 만에 30만 회원을 달성하며 새롭게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하얀섬은 이미 3개 작품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완결된 시리즈다. 이 회사는 원작 시리즈 이야기를 여러 에피소드로 새롭게 다듬어 하나씩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작과 달리 전체이용가 등급을 위한 미묘한 조정 작업도 이뤄졌다.

이 회사는 이야기의 재구성뿐만 아니라 시각적 요소 및 유저 편의 시스템까지 개선하며 글로벌 시장 도약에 공을 들였다. 또 후속 에피소드 및 부가 콘텐츠를 삽입하며 리메이크의 가치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작품은 과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히든 이벤트가 실시돼 론칭 1년이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재조명되기도 했었다. 이는 게임 내 감춰진 힌트를 추리해 오프라인에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번 글로벌 버전 역시 이 같은 히든 이벤트를 실시하며 인기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 게시판 등에서 카운트 다운 타이머를 작동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하얀섬 시리즈는 피처폰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왔으며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뒤바뀌는 가운데 여러 수 차례 리메이크 작업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번 글로벌 버전을 통해 그간 시리즈를 하나로 집약하는 것은 물론 완성된 작품으로 매듭짓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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