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대표 김현)은 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이 개발한 온라인 FPS 오퍼레이션7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이관 작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퍼레이션7은 기존 팡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이었으나 오는 17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내달 18일까지는 팡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이관 신청을 받는다.

마크툽은 이번 오퍼레이션7 이관 작업에 맞춰 새로운 게임 플랫폼 펀플 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수의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 중이며 이를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작품은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FPS로 사실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총기 조립을 비롯해 가늠자 조작, 소리를 통한 은폐 등 보다 세밀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