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국내외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론칭돼 2주년을 맞은 이 작품은 지난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세를 펼치며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또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버전의 경우 전체의 절반 이상인 900만 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마카오,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미국, 독일, 홍콩 등 70여개 국가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 순위 상위 5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흥행세는 개발 업체인 플린트(대표 김영모)와의 유기적인 협력 시너지가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최대 16개 국가 언어 지원 및 10여개 해외 지사를 통한 서비스 역시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