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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신작모바일RPG`리터너즈`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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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 리터너즈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The 1st in 2016 행사를 갖고 신작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 리터너즈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작년 5월 NDC 2015에서 프로젝트 FM으로 첫 소개된 넥슨의 자체 개발 작품으로 매니지먼트 RPG라는 복합장르를 채용한 게임이다. 특히 역사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략에 따라 팀을 꾸려 PvP 대전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여기에 리터너즈는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영웅을 직접 육성하고 탐험과 레이드 등 전투를 메인으로 하는 RPG 장르의 시스템과 영웅의 특성 및 상성을 고려해 팀 단위로 육성, 팀 조합으로 유저와 리그 및 토너먼트를 즐기는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에 앞서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함선우 넥슨 리터너즈 총괄 디렉터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RPG에 감독의 관점에서 지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니지먼트 요소를 결합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리터너즈의 공개와 함께 라온엔터테인먼트의 테일즈런너 리볼트와 아이덴테테스튜디오의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밝히고 지속적으로 모바일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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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 리터너즈의 시스템만 본다면 강력한 영웅의 유무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너무 극명하게 갈릴 것 같다.
게임 내 영웅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진행되는 레벨 업 외에는 별도의 강화 시스템은 없다. 게임 내에서 전략적인 요소는 영웅들의 컨디션에 따라 스킬의 쿨타임이 변화하기 때문에 충분히 다양한 전략의 게임 진행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영웅 습득이 쉽다고 했는데, 리터너즈의 유료화 모델은 무엇인지.
기존 모바일 게임의 유료화 모델인 캐릭터 카드와 전술 카드는 100%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게임의 유료화 모델은 캐릭터에게 장착하는 아이템에 집중돼 있으며, 이 또한 게임에 절대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한다.

- 기존 모바일 게임과 비교해 리터너즈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기존 RPG 매니지먼트 게임을 살펴보면 대부분 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투 시스템이 100% 리얼타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존 매니지먼트 게임의 경우 리그 시스템 자체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점에 있어서 리터너즈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 액션 PRG가 아니라 RPG 매니지먼트 장르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액션 RPG의 경우 많은 유저들이 비슷한 장르라는 의견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우리는 매니지먼트 요소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여 시장에 새로운 환기를 시키고 싶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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