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대표 지헌민)은 내달 3D 웹 MMORPG 모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를 통해 현지 서비스 예정인 이 작품은 웅장한 공중 부양도시, 거대 반인반수 NPC가 등장하는 서양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또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케스트라, 오페라 분위기의 화려한 배경음악이 사용됐다.
팡게임은 이번 신작 모스트를 통해 그동안 선보인 대황제 운중가 등 대작 웹게임 라인업을 확장한다. 특히 토너먼트 방식의 군단 리그, 월드 보스 레이드 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