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일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의 일본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현지 유명 성우들을 기용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사전 테스트 등을 통해 현지 유저 반응을 타진해 왔다.

컴투스는 이에따라 유저들의 사전등록 행사를 마련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 작품은 축구를 소재로 한 턴제 방식의 카드 RPG이기 때문에 현지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타지적 스토리에 화려한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화제기업 빅볼에서 개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