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대표 김강석)은 1일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와 온라인 게임 테라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레드사하라는 모바일 게임 불멸의 전사 시리즈로 유명한 업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작품 공동 개발에 나서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탁월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로 게임성을 검증 받은 테라 IP를 활용해 모바일에 특화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원작의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은 이외에도 현재 약 12개의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