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년 온라인게임 팡야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이두게임즈 역량의 밤 행사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현지 인터넷 서비스 유력 업체로 꼽히는 바이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팡야는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골프 온라인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은 새로운 캐릭터 모델링, 다양한 모드, 최적화된 조작법 등이 구현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