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오름세 대비 큰 낙폭을 보이며 1만원대가 깨졌다.
6일 미투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6%(490원) 하락한 9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지난 3일 9%대 급등하며 1만원대에 올라섰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가운데 이날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9000원대로 떨어지게 됐다.
이 같은 하락세는 개인의 매도우위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지난 3일 급등세 이후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며 투자 심리 역시 위축되는 추세라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