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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14일 모바일 `팡야` 대만 테스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11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4일 대만에서 모바일게임 테스트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적인 판권(IP)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팡야는 과거 온라인을 비롯해 휴대용 콘솔 기기 등을 통해 발매된 골프 소재의 캐주얼 게임 시리즈. 그러나 지난해 원작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 가운데 그간의 공백을 깨고 해외 시장에서 테스트에 들어감에 따라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대만의 경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작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는 점에서 모바일 버전 팡야 역시 순항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반면 일부는 첫 작품 개발 소식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 유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쉽지 않을 것이란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또 이제 막 해외 시장에서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론칭 일정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 콘솔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

연말 시즌은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게임기와 타이틀, 액세서리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대형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의 물량이 일시적으로 품절될 정도다.

특히 올해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게임기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어 할인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이란 전망.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원X'을, 마지막으로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를 최근 출시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

업계에서는 제조사뿐만 아니라 유통 매장에서도 별도의 할인 행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제품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

◇ '2017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서울 에스팩토리에서 열려 개발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

'커넥트로 펼치는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방면의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 또 제프 올므 자이언트 VR 개발자, BJ 악어(진동민), 소병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서는 등 다양한 강연과 포럼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2017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지는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한다.

한편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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