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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열혈강호M` 오는 11일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1-04

넥슨이 만화 원작의 횡스크롤 액션 RPG '열혈강호M'을 11일 론칭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4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시작, 문파 기반의 경쟁 콘텐츠 의협곡까지를 선보이게 된다.

액트파이브(대표 정순렬)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화제의 만화를 기반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 버튼 조합형 연계기 터치 이지 콤보(TEC) 시스템 및 스와이프 형식으로 사용하는 초식 등을 통해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정순렬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원작 만화의 이야기 전개를 게임에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플레이만으로도 내용을 읽어낼 수 있게 했다면서 특히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조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 감성을 그대로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등장인물의 외전 스토리를 구현, 게임만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액션과 전략의 조합, 끊임없는 도전과 경쟁,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와 동료 등 세 가지 요소를 차별 요소로 강조했다.

이 작품은 이날 원작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는 관문과 원작자 검수를 통해 제작된 숨겨진 이야기 무림외전이 조화를 잘 이룬다는 평을 들었다. 또 매일 공략법이 달라지는 고난도 던전 등천각, 보스만 등장하는 비무첩, 최대 4명까지 동시 참여하는 신수대전 등 도전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따라 일대일 실시간 대전인 결투 대회, 최대 6개 캐릭터를 배치해 상대와 대결하는 동료대전, 주 단위로 개최되는 비무 대회 등이 경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그동안 로딩 속도를 비롯한 게임 최적화 작업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이날 자동 플레이 개선, 튜토리얼 편의성 향상, 게임 경제 밸런스 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 회사는 론칭 이후 추혼오성창의 주인인 노호 등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규모 커뮤니티 문파 기반의 경쟁 콘텐츠 의협곡 등을 공개하는 등 즐길거리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이날 이 작품의 홍보모델로 배우 심형탁을 내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이날 간담회 현장을 찾아 PvP 콘텐츠 결투대회를 즐기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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