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 `M`이 또 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1-04

지난해 모바일 게임시장은 '리니지M' '테라M' 등 잇달아 'M'을 달고 나온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업계에는 'M'이란 알파벳 신드롬이 일기도 했다. 그 'M'을 단 게임 네임의 작품들이 올해도 쏟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흥행 공식대로 과연 'M'을 단 이들 게임들이 흥행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그 바통을 이어받겠다며 제일 먼저 출격하는 게임은 넥슨(대표 박지원)의 열혈강호M 이다. 이달 11일 선보이는 열혈강호M은 화제의 만화 IP를 활용해 만든 수집형 횡스크롤 액션 RPG.

액트파이브(대표 정순렬)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버튼 조합형 연계기 터치 이지 콤보(TEC) 시스템 및 스와이프 형식으로 사용하는 초식 등을 통해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는 이 작품이 MMORPG가 휩쓰는 흥행 시장 판에 횡스크롤 게임을 내세워 정상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의 공동 퍼블리싱을 맡아 'M' 신드롬 판에 뛰어든다.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인 이 작품은 일단 10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온라인게임 원작을 활용한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중국에 먼저 출시돼 현지에서 매출 순위 2위에 랭크되는 등 강력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목할 대목은 중국에서 바람을 일으켜 한국에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도록 하는 것이 최근의 흥행 가도의 등식이고 보면 '드래곤 네스트 M'의 흥행 행보에 시선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이같은 움직임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돼 시장을 휩쓴데 이어 지난 연말에는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이 등장, 'M'의 신드롬에 불을 지폈다면서 올해도 그 신드롬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넥슨의 '열혈강호M' 과 ''의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