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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온라인게임 `스팀` 통한 재도전 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27

사진
사진 = 상반기 스팀을 통해 론칭될 예정인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국내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한 온라인게임의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 도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라이언게임즈 등 온라인업체들은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소울워커’ 등을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론칭키로 했다. 두 작품 모두 국내에서 아쉬운 성과를 거두는데 그쳤던 만큼, 스팀 출시를 통해 주목을 받을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그동안 스토브를 통해 서비스해왔던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내달&20일 종료하고&대신 스팀을 통해 재 론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이 작품의 스팀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상반기 중 스팀에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경우 마블 코믹스라는 유명 판권(IP)을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장르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의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는 국내 서비스 중인 ‘소울워커’를 스팀에도 론칭해 북미ㆍ유럽 등지에 도전장을 던진다. ‘소울워커’의 경우&그래픽과 액션 등이 주목을 받았으나 흥행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특히 스팀 플랫폼의 경우 전세계에 광범위한 유저를 보유하고 있고, 앞서 국내에서도 몇몇 작품이 이 플랫폼을 통해 재도약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검은사막'의 경우 북미시장 공략에 스팀을 적극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이와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한 작품이 스팀을 통해 성공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두 작품의 스팀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선 국내 버전을 그대로 가져가지 말고 북미 유저들의 취향에 적합토록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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