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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내달 `아이언 쓰론` 글로벌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19

사진=왼쪽부터
사진=왼쪽부터 김남경 넷마블 웨스턴사업부장,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 강재호 포플랫 대표, 신종섭 포플랫 부사장.

넷마블이 '아이언 쓰론'을 통해 글로벌 전략 MMO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는 19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모바일게임 ‘아이언 쓰론’ 간담회를 갖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내달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사전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앞서 지난 2월 열린 ‘제4회 NTP’에서 ‘퍼스트 본’으로 소개됐으나 ‘아이언 쓰론’으로 작품명이 변경됐다. 이는 다른 유저와 경쟁하며 왕국을 키워가는 재미와 정체성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플랫이 개발한 이 작품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팬터지 세계관의 전략 MMO 게임. 이 회사는 차별화를 비롯해 새로운 전투, 넷마블 RPG DNA, 기술 혁신 등 4개 미션을 실현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에따라 20명의 유저가 생존 싸움을 펼치는 ‘배틀로얄 모드’를 비롯해 20대20 팀 데스 매치, 부대 구성 및 배치의 전략성을 극대화시킨 ‘차원전’, 100대100 대규모 전쟁 ‘점령전’ 등이 구현됐다.

이 가운데 팀 데스매치의 경우 패배 시 잃는 것이 많아 전투가 활발하지 않다는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이 도입됐다. 매칭 상대가 부족할 경우 AI 유저가 투입되는 방식으로 보완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넷마블이 고도화시켜온 RPG 요소를 도입해 영웅을 육성하는 것이나 장비를 제작하고 강화시키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기술혁신을 적용시켰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넷마블은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5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이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전략 MMO 장르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 MMO의 선두작들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는 세대교체의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유저 눈높이 변화에 부응하며 아시아 시장의 수요 확대에도 적극 대응,&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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