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진행하는 ‘2018 워라밸 실천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기업’ 기준은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제도가 잘 갖춰진 가운데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최근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 제도를 도입했으며, 향후 워라밸 문화를 유지,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약 41시간으로 집계됐다. 부득이 추가 근무를 할&경우 대체휴가를 지급하거나 익일 출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평균 연차 사용일은 17.6일을 기록했다. 복지포인트를 여행이나 교육목적으로 사용 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고, 정기 건강검진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권을 지원한다.

박성훈 대표는 구성원의 삶이 행복해져야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