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가 '액스'의 일본&론칭 임박 기대감에&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넥슨지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9%(380원) 오른 7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680원 올랐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10분께 725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초반 흐름과는 상반된 뒷심을 보여줬다.
이 같은 상승세는 모바일게임 ‘액스’의 일본 서비스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회사 넥슨레드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21일 일본 론칭될 예정이며 현지 사전 예약 신청자가 80만명을 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