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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카본아이드 4년 만에 법인 청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21

사진=이은상
사진=이은상 카본아이드 대표.

카본아이드 4년 만에 법인 청산...이은상 대표 소회 밝혀

이은상 카본아이드 대표가 창업 4년여 만에 법인 청산 절차를 밟게 된&것으로 알려져 눈길. 아이덴티티게임즈 창업자이자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존재감을 나타낸 그가 시장 경쟁에서 한발 물러났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을 사임한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카본아이드를 설립했다. 과거 아이덴티티게임즈에 이어 또 다시 창업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아왔다.

그는 설립 이후 약 3년 만에 모바일게임 '나이츠폴'을 론칭했다. 핀볼, 퍼즐, 액션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나 시장 흥행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그는 지난 7월 넥슨과 협력을 통해 '기간트 쇼크'를 일본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으나&불과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는 등 그간의 행보가 순탄치 못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뜻대로 쉽게 안 되고 회사의 흥망은 노력의 영역만은 아닌 듯 싶다면서 창업의 높은 벽을 실감했고 막연히 잘될거야라는 태만과 자만이 발목을 잡아 역효과를 낸 듯 하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가족과 그리고 스스로 소통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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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디즈니와 협업 잘될까

최근 넷마블이 북미 자회사 '잼시티'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한 데 이어 디즈니의 대표 IP인 '스타워즈'를 활용한 게임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면서 협업 프로토콜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넷마블과 디즈니의 협업은 2012년 모바일 게임 '지피레이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와다. 특히 '마블 퓨처 파이트'는 넷마블의 대표 북미시장 진출작으로 평가 받았고,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역시 '지스타 2016' 현장에서 공개하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줬다는 평가.

하지만 넷마블은 디즈니와 장기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북미 자회사 잼시티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이어 신작 시리즈에 맞춰 업데이트를 이어가던 '포스아레나'도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는 분석.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과 디즈니의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넷마블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체적인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공개된 작품 외에도 여러 비공개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넷마블과 디즈니의 협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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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낸 엔터메이트, 1000원 미만 동전주 됐다

최근 코스닥 상장사 엔터메이트가 주가 하락을 지속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날도 20%가 넘는 급락세를 보였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2거래일 중 11번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현재 투자자들은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 1000원대 미만의 동전주가 됐다는 푸념부터, 오히려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최근 주가급락과 관련해 중요 공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자들은 아무런 악재가 없는데 급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의심쩍어 하는 모습.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엔터메이트가 급격한 주가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다크에덴M’의 흥행이 주가견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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